타로심리상담사 | #35 지팡이 9번 (9 of Wands) : 싸움에 지친 카드

9. 지팡이 9(9 of Wands) : 싸움에 지친 카드

힘겨운 싸움을 치룬 한 남자가 머리에 상처를 입은 채 막대기에 기대어 서 있다. 그의 뒤에 서 있는 8개의 막대기는 아직 건재하다. 이미 힘겨운 일을 잘 겪어 왔고, 잘 지켜 왔다. 하지만 아직은 마음을 놓을 때가 아니다. 이 카드는 자신이 만들어 놓거나 이룩해 놓은 일들을 다른 사람이 망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. 8번 카드가 올려놓은 속도를 늦추어야 할 필요성도 있다. 이 카드는 무엇을 얻고 지키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나타낸다. 부상당한 채 지팡이를 잡고 싸움에 지쳐 서 있는 인물이 경계하고 있는 모습은 방심하지 말고 계속 경계하면서 자기를 방어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.

정방향

1. 준비하는 : 대비하다, 미리 예상하고 준비해 놓다

2. 방어을 해야 하는 : 지켜내다, 이겨내다, 잦은 병으로부터 건강을 지키다

3. 용기가 필요한 : 저항할 수 있는 용기, 용기 있게 대항하다

역방향

1. 장애 : 보이지 않는 적, 문제가 발생하다

2. 준비부족 : 준비가 미흡한, 미리 예방하지 못한

3. 좋지 않은 상황 : 싸움에서 지다, 재난이 닥치다, 건강을 잃음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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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블리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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