캐나다에서 꽤 큰 도시에 속하는 캘거리. 갈때마다 느끼지만 도시가 참 예뻐요. 밴프 가는길에 식사도 할 겸 쉬어가기만 했던 캘거리였는데 여행지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에요.

https://goo.gl/maps/chb9k9KQVSVhYeRW7

Crescent Heights Park 에서 보는 야경

캘거리 다운타운이 한눈에 들어오는 크리센트 헤이츠 공원. 유유히 흐르는 보우강과 저 멀리 끝없이 이어진 로키까지 바라볼 수 있어요. 해질녘의 캘거리는 풍경은 낭만 그 자체로 커플들도 많이 찾는 야경 뷰포인트에요. 


Prince's Island Park

https://goo.gl/maps/xNPxWtYv3v1Z1r1N9

캘거리 다운타운 도심에 위치한 프린스 아일랜드 공원. 캘거리의 대표 공원이라 볼 수 있어요. 조깅과 산책 혹은 여유 있게 독서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보이지만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커피한잔과 함께 휴식을 취하기도 하네요. 주말에는 다양한 행사들도 있다는데 우리나라 한강 공원 같은 데 인가봐요. 

공원 건너편 주차장 뒤쪽의 데크를 따라 올라가면 어젯 밤 보았던 야경 명소가 나온다는 사실! 낮에 보니 또 다른 느낌이에요.


CF Chinook Centre

캘거리 다운타운 가장 큰 쇼핑몰 시눅센터도 가봐야죠. 알버타는 주텍스가 없어서 연방텍스 5% 라 쇼핑하기에 최적의 장소죠. 저렴하게 살 수 있다는 장점에 빠져 안사도 될 것 까지 사게 될 수 있다는 단점도 있지만요. 알버타에서의 쇼핑은 항상 설렌다는 사실. 여행중이라 짐을 늘릴 수 없어 자제해야지 했는데 결국 또 옷을 사버렸네요

구경하러 들러 본 레고샵. 레고가 이렇게 비싼 줄 몰랐어요. 가족 단위로 레고샵에 항상 사람이 많길래 그냥 애들 장난감 정도로 생각했는데 가격을 보니 후덜덜 하네요.

레코드샵에 가면 찾아보게 되는 BTS 앨범. 있으면 괜히 뿌듯한 마음은 뭘까요. 근데 왜 일본판만 있을까.. 사스카툰 시골에서도 BTS 영화가 개봉하는 걸 보면 정말 인기가 장난아닌것 같아요. 뿌듯뿌듯 

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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